푸르미르의 이야기



배는 너무 고프고 밥통에는 코드가 뽑혀있어 배달 음식을 주문할까 고민하다 GS 25 편의점으로 직행했죠.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을 먹어볼 생각에 찾아 보았더니 선택의 기회는 없었습니다.

gs25 바싹불고기와 불고기 라이스 도시락 2개 밖에 없더라구요.


하나로는 배가 차지 않을꺼 같아 2개를 구매해서 집으로 왔답니다.

그럼 gs25 바싹불고기 부터 먹어본 후기 시작해 볼까요?

gs25 불고기 라이스 도시락은 다음 기회에 써볼께요.



사진이 습기가 차서 좀 엉망입니다.

gs25 바싹불고기 가격 ☞ 4,000원

▶ 국내 최고 등급 쌀 사용

▶ 385g / 755칼로리



반찬은 총 6가지입니다.

바싹 불고기, 잡채, 햄 에그 까스, 애호박 볶음, 건새우 볶음, 볶음 김치 요렇게 있습니다.



보기에는 전부 너무 먹음직스러워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배가 너무 고픈 상태였는지라 맛있지 않을수가 없겠죠.

참고로 저는 초딩 입맛입니다.


극강의 초딩 입맛의 소유자로 느끼한 나물 종류는 무지하게 싫어합니다.

gs25 바싹불고기의 반찬 중에서 가장 맛이 없고 느끼한 반찬이 애호박 볶음이었죠.



햄 에그 까스도 살짝 아쉬웠습니다.

살짝 매콤한 소스같은 것이 뿌려져 있었으면 훨씬 더 맛있지 않았을까요?



바싹 불고기는 메인 반찬이죠.

고기는 언제나 진리이기 때문에 저한테도 가장 맛있는 반찬이었습니다.



잡채는 흠......좀 느끼했던거 같네요.

원래 제가 잡채도 그렇게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건새우 볶음과 볶음 김치는 괜찮았습니다. 살짝 집에 있는 신 김치가 생각나긴 했습니다.

잔반을 남기기 싫어 다 먹긴 했습니다만 차후 편의점 도시락을 먹게될 경우가 생긴다면 저는 gs25 바싹불고기는 패스할꺼 같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다 먹었답니다.

gs25 바싹불고기 지극히 주관적인 시식 후기니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분명 맛있게 드신 분들도 많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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