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날씨가 갑작스레 여름입니다.


선풍기는 진작에 꺼냈지만 점점

에어컨을 가동시켜야 될 시기가 다가

오는거 같습니다. 벌써부터 전기세...ㅠ.ㅠ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되다 보니

작년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갔던

금원산 자연휴양림 생각이 납니다.



계곡에 발 담그고 물소리를 들으며 계곡물에

담궈 놓았던 수박을 쪼개 먹는게 엊그제 같네요.



대낮부터 삼겹살 구워서 술도 마시고

아무 생각없이 누워서 낮잠도 자고

작은 물고기 잡기도 하고 말입니다.



사실 올해도 거창 금원산 자연 휴양림을

한번 더 가자고 하는데요.



한번 갔던데 또 왜 가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다른데 가느니 조용하게 쉬었다 오자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좀 더 이야기를 해봐야 겠죠.



저는 솔직히 한번더 가도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날씨만 괜찮아 준다면 말이죠.



솔직히 작년에 금원산 휴양림에서 나올때

살짝 아쉬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조금 더 있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예정된 시간에 비워줘야 되서 나오게 됐죠.



일단 금원산 자연 휴양림은 사람 구경은

그다지 할 필요가 없구요.


데크만 잘 선정하면

우리끼리 가족까지 연인끼리 친구끼리

오붓한 시간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데크는 야영할때 필요하지만 숙소는 잡아 놓고

계곡에서 힐링을 할 생각이라면

데크도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 여행 관련 추천 글 >>

  2박 3일 힐링 여행 '거창 금원산 자연 휴양림'

 거창 금원산 자연 휴양림 예약 해보기

 [거창 여행] 사과 테마 파크 체험

[거창 여행] 천적 생태 과학관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