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난폭운전 신고 스마트하게 "스마트 국민제보"

운전을 하다 보면 간담이 서늘해질만큼 위험한 상황을 접하게 됩니다. 옆 차선에서 방향지시등이나 비상등도 켜지 않고 끼어들기를 하거나 레이싱 경주를 하는 것처럼 지그재그로 달리는 차량을 예로 들수 있는데요. 난폭 운전에 대한 사례는 심심찮게 뉴스나 기사를 통해서 접할수 있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운전자 10명 중에서 4명이 난폭운전 또는 보복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화는 나지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난감한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난폭운전 신고, 보복운전 신고, 도로교통법 위반 신고, 택시 난폭운전 신고 등 도로상에서 있어날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대한 신고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난폭운전 신고는 스마트폰 어플로 간단하게 실행할수가 있는데요. 스마트 국민제보를 검색하셔서 스마트폰에 설치를 먼저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수가 있습니다. 난폭운전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여성불안, 교통위반 등 여러가지 범법행위에 대한 신고를 할수 있습니다.


휴대폰 인증 또는 아이핀 인증을 통해서 로그인을 하시고 진행을 하시면 되는데요. 로그인을 통해서 실명 제보, 익명 제보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신고는 위반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하셔야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난폭운전인지 보복운전인지 위반항목을 선택하고 위반 일시, 장소, 차량번호, 사진/동영상 첨부파일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GPS 기능을 이용하여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수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영상과 사진을 찍어 첨부할 수 있습니다.


신고 접수 후 7일 이내에 관할 경찰서 담당자에게 사건 처리 상황을 들을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도로상에서 일어날수 있는 여러가지 범법행위에 대해서 스마트 국민제보 어플을 통해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경찰서 방문할 필요없이 간단하게 신고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실행에 옮겨 보시기 바랍니다. 생활 정보 관련 추천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멱살 벌금, 멱살만 잡아도 벌금 100만원?

요즘 뉴스나 기사를 보면 청소년 폭행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부산 여중생 폭행, 강릉 여중생 폭행 등 청소년 폭행사건들이 이슈화되고 있는데요.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소년법 폐지해 달라는 청원에 서명한 사람이 무려 26만명에 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소년법 개정 의견 수렴과 학교 폭력 근절 대책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라고 지시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충분히 강력하면서도 현실적인 소년법 개정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중생 폭행사건 뿐만 아니라 길을 가다가도 언제나 폭행 시비에 휘말릴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순간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상대방의 멱살을 잡았을 경우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멱살만 잡아도 벌금은 100만원입니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저는 살면서 크게 폭행시비에 휘말리거나 남들과 싸운 경험이 없어 잘 모르고 있던 부분입니다. 멱살 벌금을 뉴스 탭으로 검색을 해보면 수많은 사건들이 있습니다. 작년 12월 한선교 의원이 국회의장 경호 경찰관의 멱살을 잡았다가 고발되어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 눈을 마주친 학생에게멱살을 잡고 뺨을 때린 교사에게 200만원 벌금 선고 등등..기사화되지 않은 멱살 벌금은 수도없이 많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멱살만 잡아도 벌금 100만원은 2016년 10월부터 시행되어온 벌금 규정입니다. 추가적으로 멱살 벌금 이외에도 협박 문자를 보내면 벌금 50만원, 때리는 시늉을 하며 협박을 하면 최소 200만원 이상 벌금, 친구와 뺨때리고 말다툼을 하면 최소 벌금 100만원 이상, 시비로 인한 폭행은 쌍방 벌금 50만원, 100만원(심각한 경우 200만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폭행과 관련되어 있는 벌금을 평소에 잘 인지하고 있다면 폭행시비에 휘말리거나 다툼이 발생했을 경우 좀 더 이성적으로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평소 욱하는 성격이 강하신 분은 꼭 기억하시고 손해보는 행동은 하지 마시길 당부드릴께요. 다시한번 멱살 벌금은 100만원이랍니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른 자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조상 땅 찾는 법 간략 정리!

조상땅찾기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 불의의 사고, 가족의 연락두절 상태, 조상의 갑작스런 사망 등의 이유로 피상속인의 소유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상속인에게 소유 토지를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최근 각 지자체별로 조상땅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호응도가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혹시라도 나의 조상님이 땅부자이셨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면 조상 땅 찾는 법을 통해서 확인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그럼 조상땅찾기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관련 서류를 준비하셔서 관할 시청, 군청, 구청의 토지 관련 부서를 찾아가 신청을 하는 것입니다.


방문하기 전에 구비해야 할 서류는 본인 신분증, 사망자의 제적등본(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이며 위임시에는 지정된 서식의 위임장 1부, 위임자와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 각 1부입니다.


미리 방문하시기 전에 해당 부서에 연락을 해서 자세한 안내를 받아 보시는게 현명하겠죠. 해당 부서는 토지 정보과 같은 토지 관련 부서를 찾으시면 됩니다. 별도의 수수료는 없습니다. 조상땅찾기서비스는 민원24홈페이지에서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렸던 구비서류를 준비하셔서 방문 후 신청하셔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별도의 수수료는 없습니다.

반면에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조상땅찾기를 대행해 주는 한국조상땅찾기서비스 홈페이지도 있으니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는 개인회생파산 신청시 법원에서 요구하는 자료중의 하나로써 본인과 직계존비속 보유토지 현황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조상 땅 찾는 법 구비서류 등 신청방법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생활 Tip 관련 다른 자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