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다들 잘 지내셨나요?

너무나도 오랜만에 글을 써려니 어색하기까지 하네요.


그럼 간만에 동생 생일이라 치즈케이크 한조각 먹은 김에 

그 칼로리에 대해 알아 볼까요???





사실 동생 생일은 11월 28이에요.

그런데 그날은 함께 할수가 없어서 생일 케이크를 사서

미리 촛불을 껐답니다.

요것도 안할려고 했는데 6살 조카가 너무 생일 케이크 촛불 꺼는걸

조아해서리....ㅎㅎ



파리바게트 치즈케익 가격은 23,000원입니다.

사실은 조그만걸 살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갔더니

요고 밖에 없더라구요. ㅎㅎ


암튼 간단하게 생일노래 부르고 짝짝짝 박수치고~~~

케이크 절단하구요. 냠냐미 했답니다.





근데 먹고나니까 궁금하더군요.

파리바게트 치즈케이크 칼로리가 과연 얼마인지?

살짝 파리바게트 홈피가서 알아 봤더랬죠.



아래 이미지 보이시나요?




파리바게트 치즈케이크 1회 제공량에 대한 칼로리가 250칼로리라네요.


잘 이해가 안되시죠???


총중량이 840그램, 1회 제공량이 70그램입니다.

그럼 치즈케이크가 총 12조각이 되죠.


총 12조각으로 컷팅했을때 한조각당 칼로리가 250칼로리 입니다.

그럼 파리바게트 치즈케이크 전체 칼로리는

3,000칼로리가 되네요.ㅎㅎ




사실 12조각으로 자르지도 않았지만 저는 2조각을 먹었으니

순식간에 500칼로리 이상을 섭취한 결과가 나타납니다.


치킨 한마리 칼로리가 대략 2,500칼로리니까

거의 비슷비슷 합니다.

밥한공기는 약 300칼로리니까 흠.....

밥 열공기가 되겠네요...ㅋㅋㅋㅋ


다이어트 진행하시는 분들은 드시기 전에 칼로리를 먼저 계산한다면

한조각도 제대로 먹지 못할 듯 하네요.


지난번에 치킨 한마리 칼로리에 대한 글을 올린적이 있었지만

모든 음식을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먹어야 한다면

그 스트레스는 어마무시 하겠죠.


저같은 경우는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칼로리 무시하고

막 먹어도 되거던요.

(오히려 살이 안찌는게 스트레스라는...ㅜ.ㅜ)


아무튼 오늘은 오랜만에 글을 썼는데요.

파리바게트 치즈케이크 칼로리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비가 오고나서 날씨가 또다시 추워졌네요.

조카도 감기가 걸려서 코를 훌쩍 거린답니다.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아래 동영상은 치즈케이크 컷팅하는 영상입니다..ㅎㅎ

걍 이쁘게 봐주세염~~~







비가 오고 난뒤라 그런지 날씨가 화창하네요.


다른 지역에서는 아직도 비가 오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긴 합니다.


오늘은 애국가 듣기에 관련한 글을 써보고자 해요.





갑작스레 무슨 애국가냐구요???

((그러게 말입니다.))


사실 어제 2015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1차전을 보면서 생각이 났답니다.

다른 경기보다 한국 시리즈라는 큰 경기라 그런지

애국가도 평소보다 다르게 들리더라구요.


시구와 마찬가지로 가수, 일반인 등 여러 방면의 다양한 인물들을 

초대해서 애국가를 부릅니다. 


생각해 보면 평소에 애국가를 듣기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가요나 팝송이 대부분 흘러 나오거나

이어폰을 끼고 다니는 사람들이 설마 애국가를 들으면서

다니지는 않겠죠.







기왕 이야기가 나온 김에 좀 더 자세하게 알아 볼까요?


애국가라는 이름으로 나타난 시기는 조선 말 개화기 이후


최초 스코틀랜드 민요인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 곡에 붙여져 만들어짐


안익태 작곡, 작자는 미상, 16소절의 웅장한 느낌의 간결한 곡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애국가 가사는 이미지로 만들어 봤습니다.


1∼4절까지....후렴구는 반복이니까...생략했어요.


(참고하세요!!!!)






아래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가져온 영상이구요.


애국가 1절부터 4절까지 가사를 포함한 영상입니다.


재생하셔서 한번씩 들어 보세요.





애국가 듣기에 관련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에요.


자주 들을수는 없겠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적어도 잊어버리면 안된다는거 명심하세요!!!!!



벌써 월요일도 해가 져물어 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월요병 걱정하신 분들....

퇴근시간이 다가오는 듯 해요. 

오늘도 하루 마물 잘하시구요.




요번에는 오랜만에 진양호 전망대 다녀온 글을 써볼려고 합니다.

평소에 외출을 조아라 하지 않는 저한테는 익숙하지 않은 시간이었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너무 많았구요.

주차 공간이 없어서 한동안 헤메기도 했습니다.



전망대에서 진양호를 바라보니까 시야가 확 트인게

가슴이 뻥 뚫리더라구요. ㅎㅎ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 연인, 등산하시는 분들.....

다양한 사람들이 따뜻한 햇살과 맑은 공기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저같은 경우 진양호를 방문한지가 거의 십년이 넘었거던요.

옛날 모습만 생각하다 와보니 너무나 많이 달라져서 깜놀했죠.




전에 보이지 않던 호텔도 보이구요.

나름대로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잘 꾸며 놓았구나....

요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친구들과 가끔씩 진양호에 와서 담배피고 커피 마시고

하던 때는 먼가 지저분하고 범죄가 일어날 것만 같았던

그런 장소로 기억이 나거던요.


산책로도 잘 가꾸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전망대에서 사진을 몇장 찍는 동안에

웬 할머니 2분께서 접근하시더군요.

본능적으로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피했습니다.

알고 봤더니 여호와의 증인....어쩌고...저쩌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끈질기게 말을 붙이시고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흠....



전망대로 올라가는 어머니와 동생의 뒷모습입니다.

뒤에서 사진 찍는 줄도 모르더라구요.



진양호 전망대는 마치 동화에서나 나올법한 성깥이 만들었네요.

어린 아이들이 뛰어 다니면서 노는걸 보니까

절로 웃음이 났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양호의 모습은 바다같이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시간상 조금만 더 있으면 해가 져서 더욱더 멋진 광경을 연출할 수도 

있었는데.......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바람에 그냥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해가 호수에 비친 모습도 너무 멋진거 같아요.

오랜만에 외출이기도 했지만 제가 생각했던 진양호의 모습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져 있어서 많이 놀랐답니다.

가끔씩 와서 이야기도 하고 경치도 구경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주말 가볼만한 곳으로 진양호 전망대 추천 드려요.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