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요즘 같은 찜통 더위에 선풍기는 전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집집마다 에어컨을 가동해 가끔씩 환기차 창문을 열게되면 실외기 돌아가는 소리가 엄청나죠.

에어컨을 틀면서 전기요금을 줄일수 있는 현명한 방법은 실외기 온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실외기를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위치시키고 은박지 등을 이용해 햇빛에 노출되지 않게 하거나 물을 뿌려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국전력공사 사이버 지점 홈페이지를 통해 전기요금계산기를 이용해 보도록 할께요.



한국전력공사 사이버 지점을 검색 후 접속을 하게 되면 아래 화면이 나타납니다.




전기요금 간편조회 / 상세조회, 전기요금표 등 여러가지 메뉴가 보이는데요.

빨강색 체크박스의 요금계산 · 비교를 클릭해 주세요.



전기요금은 계약종별로 계산을 할수 있습니다.

주택용(저압), 주택용(고압), 일반용, 산업용 등 여러가지 계약종별이 있습니다.

화살표가 가리키는 전기요금계산기 바로가기를 클릭해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 계약종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에서 전기사용량 계산을 할수가 있는데요.


해당되는 계약종별을 선택후 두번째 조건선택에서 주거구분과 대가족요금, 사용기간 등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저는 주택용 저압을 선택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조건선택에서 주거용으로 선택, 대가족요금은 해당사항 없슴, 기간은 7월 한달로 설정 후 사용량은 270kwh으로 입력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요금계산을 클릭하면 최종적으로 37,980원이라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전기요금계산기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주택용 고압은 변전실이 설치되어 있는 아파트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대단지 아파트라면 주택용 고압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예외적으로 한국전력공사와 종합 요금제로 계약을 한 경우 주택용 저압으로 요금이 계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