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저같은 경우도 술을 좋아라 하고

남들은 자주라고 표현하지만

저는 가끔씩이라고 우기면서

술자리를 즐기곤 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발언 중

하나가 술이 목적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술자리가 좋다는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핑계 같지만

저같은 경우도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어울리다 보면 자연스레 술자리가 이어지게 되니

술을 마시게 되는 부분이 아닐까요?


어찌 되었던 오늘 글 제목은

알코올 중독 자가 진단, 알콜중독 테스트인 만큼

저도 몇가지나 해당이 되는지

술을 즐기시는 여러분도 한번

저와 함께 진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알코올 중독 자가 진단 항목은 22개 항목입니다.

모 병원의 자료인 부분 참고하시구요.


6개 이상의 항목에 본인이 해당이 된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 봐야 된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 ○개가 해당이 되는군요.

술을 마시면 확실히 식욕이 감퇴하긴 합니다.

혼자서 술을 마시지는 않죠. 

너무 청승맞지 않나요?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 마시는 건 인정하는 부분이죠.



집에 항상 맥주가 있긴 합니다.

술을 마시면 당연히 기분이 좋아지죠.

한잔을 마시면 계속 마시고 싶어지는 것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의 알코올 중독 자가 진단, 알콜중독 테스트 결과는

○개가 해당이 되는군요.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술, 알코올이라는 존재가 건강상에 해로운 점이라는 건

변하지 않는 부분일테니

어느 정도의 자제력을 갖추고 

알코올을 대해야 할 듯 합니다.


여러분들도 알콜중독 테스트 결과에 따라

술에 대한 마음가짐을 달리 해보시길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