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저는 새차보다 중고차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나의 자동차에 질리는 속도가 남들보다

빠르고 좀 더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 보고 싶은 이유 때문입니다.


중고차를 선호하는 많은 분들의 첫번째

관심사는 중고차 시세인데요.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중고차시세는 허위매물이 많아

사실상 믿고 거래 하기가 힘듭니다.



얼마전부터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자동차민원 서비스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 사이트에서

중고차 시세를 공개하기 시작했는데요.




국토부 중고차시세 어떠한지 살펴 봅니다.

먼저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 사이트에

접속을 합니다.




빨강색 체크박스의 정보마당 하위 메뉴 중

중고차 시세를 클릭합니다.



그럼 아래 화면에서 간단하게 중고자동차 시세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시세제공기관입니다.



전국 자동차매매 사업조합연합회 /

한국 자동차매매 사업조합연합회 /

현대캐피탈 / KB차차차 / SK엔카에서

중고자동차 시세를 제공합니다.



일반 중고차 매매사이트의 DB를 받아서

제공하는 것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을지

개인적으로 의문이 듭니다.


결국 DB를 제공하는 업체의 시세를

평균치를 내어 공개한다는 의미일까요?



국토부에서 제공하는 중고차시세 정보는

그나마 정확하지 않을까 기대해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중고차매매 사이트 정보와

별단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 사이트에

접속을 하셔서 다른 중고차 매매사이트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