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요즘 손목저림현상이 심해지는 듯해서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보니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증상과 비슷하더군요.


손바닥 통증, 손가락 떨림까지 요즘 저의 오른손은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스트레칭과 물리치료를 하고 있어 어느정도 통증은

완화되어 가고 있지만 

수술까지 고려해야 할 정도로 좋지 않답니다.



그래서 손목보호를 할 수 있는 마우스를 교체하기로 하고

인체공학 마우스라고 하는 손목보호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아래 보시는 이미지가 그 주인공입니다.



배송은 총알 배송이었습니다. 

주문하고 다음날 도착했으니까요.



빨리 사용하고 싶은 욕심에 부랴부랴 포장을 벗겼답니다.

외형은 마우스라기 보다 마치 조이스틱 같은 모습입니다.

영화속에서 보던 우주선 조종장치 같기도 하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마우스와는 모양이 완전히 달라

사용하기에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적응시간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부분 명칭과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굳이 설명서를 읽어 보지 않아도 기능은 충분히

조작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답니다.



실제로 노트북에 연결하여 사용을 해보니

익숙하지가 않아 부자연스럽네요.



 하지만 어떤 부분에서 인체공학적인지 모르겠지만

분명히 손목에 무리가 가진 않습니다.



 버튼 터치감도 부드러워 기존에 있던

손바닥, 손가락 통증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사실 브랜드 인지도가 그리 높지가 않아 구매하는데

상당히 망설이기도 했지만

다른건 몰라도 손목보호는 확실히 되는 듯 합니다.



 조금더 사용을 해보면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자세하게 알 수 있겠지만 제품을 구매한 현 시점에서는

솔직하게 나쁘진 않습니다.


손목보호의 목적이 최우선이니

기존의 마우스보다 손목 저림 현상 등이 

많이 완화되고 손 부분이 편안함을 느껴 괜찮네요.


관심이 있으신 분은 검색해서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가격비교해서 가장 저렴한 11번가에서

구매했답니다.



저희집은 어저께 김장을 했습니다.

식구가 적다보니 양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해남절임배추를 킬로그램으로 주문했었는데....흠...

암튼...28포기네요.




오늘 포스팅의 핵심은 아래 사진의 요넘입니다.

야심차게 막내 동생이 준비해준 옹가네 김장매트...ㅎㅎ

올 겨울 김장을 편안하게 하라는 신의 한수!!!!!!



옹가네 김장매트 구매 후기는 얼마전에 썼었답니다.

그때 사실 요넘이 제 역할을 해줄것인가 불안 불안 하다는

멘트를 했었는데요.

당시 제가 썼던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조 하시구요!


옹가네 김장매트 실내용 깔개 구매 후기 [클릭]


아래 사진은 김장하기 전의 지난번 사진입니다.

사진이랑 상관없이 옹가네 김장매트 후기 남깁니다.


김장하는 내내 어머니께서 허리가 계속 아프시다

그냥 원래 대야에 양념 담아서 하던대로 하고 싶다고

말씀하십니다....ㅠ.ㅠ

사실 이부분은 이해가 잘 되지 않았거던요.



어우......배추를 치대면 치댈수록 양념이 계속 바깥으로 흘러 나온다는....

수시로 양념을 가운데 쪽으로 밀어줘야 했답니다.

각이 꼿곳이 살아 반듯하게 서있어야 할 부분이...

양념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댐의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데 말이죠.

와이셔츠의 카라처럼....ㅠ.ㅠ

여차하면 양념이 바깥으로 점프한다는...ㅠ.ㅠ





그리고 


매트 바닥이 무슨 처리가 되어 있는지 절임김치의 물기 외에도 계속

송글송글 물방울이 맺히는.....ㅠ.ㅠ



사실 저희집은 저랑 어머니 둘이서 김장을 했답니다.

옹가네 김장매트 한쪽에서 김장을 했는데요.

어머니가 계속해서 김장매트 치우고 대야 가지고 오신다고...ㅋㅋㅋ

말리느라 고생했답니다.



아무튼 어머니 뿐만 아니라 저또한 완전 실망!!!!

어머니는 내년 김장 할때는 다시는 이 물건을 쓰지 않겠답니다.

이 물건이요?

당연히 옹가네 김장매트죠.

나름 올 겨울 김장은 편안하게 하시라고 구매해준 막내 동생이 아주

뻘쭘하게 되었습니다.


후기 내용과 사진이 매치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사진은 어머니랑 둘이서 하다보니 사진찍을 여유도 없었구요.

글로써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극히 어머니와 제가 느낀 부분을 글로 옮겨 놓았습니다.

다른 생각 가지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김장매트 구매하실 분들은 다른 분들의 사용 후기도 잘 읽어보시구요.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제보다 훨씬 날씨가 따뜻하네요.

현관 벨소리가 울려 누군가 했더니 택배가 왔습니다.

무엇일까 궁금해서 봤더니 흠.....김장매트가 왔네요....ㅎㅎ

주문한 적이 없었는데 동생이 아마도 김장할 때 써라고 주문한 거 같아요.

가격은 29,800원입니다.



오픈 마켓별로 가격비교 꼼꼼하게 해보고 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조금 더 싸게 구입하는게 좋겠죠.

김장용 절임배추를 12월 중순쯤 도착하게끔 주문을 했었는데.....

김장매트, 실내용 깔개 매트라고도 하네요. 요것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아무튼 포장을 뜯어 봤습니다.



뜯어보니 왠 거적대기 같은게 나오네요.

무슨 푸대자루 같은 느낌이랄까요???



와중에 영어로 설명된 정체불명의 물건이 있네요.

영어를 몰라도 사진을 살펴보니 칼갈이인 듯 합니다.

사실 김장매트보다 요넘이 더 궁금했답니다.

어우..사진이 엉망이네요...ㅋㅋㅋ



그래도 메인은 김장매트이니 아래 이미지처럼

쫙 펼쳐 봤습니다.

생각보다 크기는 맘에 드네요.

끝부분의 깃처럼 세워진 부분이 약간 불안합니다.

좀 꼿꼿이 세워져야 하는데........ㅜ.ㅜ

일단은 아직 김장할 때가 아니라 패쓰~~~

나중에 김장할때 제대로 

옹가네 김장매트 사용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젤로 궁금했던 칼갈이 입니다.

플라스틱 개봉박스를 뜯어보니 요런 모습이네요.

웬지...흠...몇번 써먹지 못할 거 같은 느낌이 드는...ㅠ.ㅠ



생김새는 귀요미네요...ㅎㅎㅎ

생긴거 만큼 기능도 확실하면 좋겠습니다.

요것도 한번 사용해보고 후기 올려볼께요.


옹가네 김장매트 실내용 깔개 매트 구매 후기는 여기까지~~~

아직 사용은 못해봤지만 차후에 김장 후 올려볼께요.

주말 잘 보내시고 식사 맛있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