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줄이는 팁

자동차과실비율은 사고 발생시 가해자와 피해자간의 책임의 크기를 말합니다. 지금은 자동차과실비율에 따라 보험료 할증을 차등 적용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사자들의 기본 과실비율을 산정한 후 교통법규 위반 여부에 따라서 과실비율을 가중시키게 되는데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교통법규를 위반했기 때문에 과실책임을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례로 속도를 올려 운전을 하던 운전자가 갑자기 끼어든 차량을 들이받게 되었는데 당연히 상대방의 잘못으로 피해 보상금을 전액 보상받을줄 알았지만 과속으로 인한 교통법규 위반으로 과실책임을 부담해야 했던 사례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과실 비율을 가중시키는 대표적인 교통법규 위한 항목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과속운전, 제한속도 위반, 정당한 사유없이 다른 운전자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교통위험을 유발하는 행위 등이 대표적으로 과실 비율을 가중시키는 항목이며 기본과실비율에 20%를 추가하게 됩니다.


또한 서행을 해야하는 구간인 어린이, 노인, 장애인 취약자 보호구역에서 사고를 내게 되면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은 15% 가중하고 휴대전화나 DMB 이용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야간에 전조등을 켜지 않은 경우, 방향지시등을 켜지않고 진로를 바꾸는 경우 등은 자동차과실비율은 10% 추가 가중합니다.

결론적으로 자동차보험 과실 비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교통법규는 잘 지키셔야 하고 만약 사고발생시 과실 비율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진, 동영상 등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추가적으로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명확하게 알아 두시는게 애매모호한 과실비율 책정과 사고자와 피해자간의 시비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은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accident.knia.or.kr) 또는 어플로 확인 할수가 있는데요. 사고 발생시 현장에서는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하기 어려울수 있어 미리 핸드폰에 어플로 설치하시는게 좋습니다.


현재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은 아래 보시는 이미지처럼 5개의 메뉴에 불과하여 과실비율을 파악하는데 내용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2017년 말까지 과실비율 간편검색, 심사사건 조회 등 25개의 메뉴로 확대하여 2018년 1월 홈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입니다. 그 전까지는 현재의 자료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자동차과실비율 줄이는 팁과 과실비율 인정기준 확인 요령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자동차 정보, 교통사고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하여 자세하게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