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전국의 아파트 전세값이 118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놀랐습니다.


폭염이 연일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집주인들의

월세전환이 꾸준하게 이어져 전세 물량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전세난은 대학가에서 까지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대학가의 원룸 전세는 찾아 보기도 힘들고

오전에 내놓으면 오후에 바로 나가고 

사라지고 맙니다.



이렇듯 전세 집을 찾아 보기 힘든 상황 속에서

하는수 없이 월세 계약을 해야만 하는데요.


 보증금 1,000만원에 매달 50에서 60만원의

금액을 지출해야 하는 월세는 경제적으로

상당한 압박감을 주는 현실입니다. 


이렇듯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하게 되는

월세 계약이다 보니 계약자들은 틈틈히 

전세 매물을 찾아 보게  됩니다.



운이 좋게도 전세 매물이 나와 월세 계약기간 전 이사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에 몇가지 알아 두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봅니다.



가장 중요하고 궁금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보증금입니다.

월세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 보증금을 즉시

돌려 받을 수 있을지의 여부이죠.




대부분 새로운 임차인을 통해 보증금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임차인을 구하지 못한 경우에는 즉시 보증금을

반환받기가 어렵고 계약기간 동안 월세를 

속해서  지급해야 합니다.


최대한 빨리 임차인을 구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중개 수수료를 부담하면서

부동산에 집을 내놓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월세 계약서 작성시

월세 계약기간 전 이사 내용을 특약조건으로

포함하는 것이랍니다.




월세 계약기간 전 이사 체크 사항!!!

간단하게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