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폭염이 연일 계속 이어지는데도 불구하고

8월 15일부터 일주일 정도 부산에 머물 예정이라

이번 기회에 직접 부산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롯데 자이언츠 팬이라 잠실구장에서는

여러번 직관을 갔었는데

부산 사직구장은 처음이라 기대가 큽니다.


날씨가 무더워 예매하신 분들이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대부분의 지정석 중

좋은 자리는 이미 없더라구요.




그럼 이번에 처음해본 부산 사직구장 예매

어떻게 했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참고로 생각보다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롯데자이언츠 티켓예매는 아래 보시는

롯데 티켓예매시스템 사이트에서 진행하는데요.


회원가입을 하고 좌측 상단의 티켓예매를

클릭하여 예매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로 관람하고 싶은 경기를 선택한 후

날짜를 선택, 마지막으로 회차를 선택하면 됩니다.



다음에는 좌석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상단의 1석부터 4석까지 중에서 선택하시구요.

원하시는 좌석을 마우스로 위치를 이동시켜 가면서

찾아 고르시면 됩니다.


우측 상단의 조그맣게 표시되어 있는

사직구장 전체 모습을 보면서

마우스로 이동하시면 좀 더 빠르게

좌석을 검색할 수 있답니다.



저는 프리미엄석으로 2개의 좌석을 선택했는데

무료회원은 예매불가라고 나옵니다.




여기서 부산 사직구장 예매하는데 

시간을 조금 허비했습니다.



회원가입은 무료회원과 일반회원 

2가지로 나뉘어 지는데요.


무료회원은 

경기일 5일전 5매까지 예매 가능,

일반회원은 

경기일 14일전 10매까지 예매 가능합니다.


그래서 다시 일반회원으로 ㄱㄱ



프리미엄석 가격은 일반 40,000원

어린이 20,000원 입니다.

저는 롯데카드로 20% 할인을 받아서

64,000원에 결제를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시 티켓 1장당 5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최종 결제금액은 65,000원입니다.

이 부분은 좀 이해가 되질 않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부산 사직구장 예매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미리 예매권 출력해야 겠죠.



조금 비싼 티켓 가격이긴 하지만

1년에 한두번 올까 말까한 기회인지라

좀 더 편안하게 보고 싶더라구요.



날씨가 무더운건 참을수 있지만

우천 순연만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다녀와서 부산 사직구장 관람 후기도

한번 올려 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