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전기차 보급 선도도시로 선정된 창원시에서

창원에서 서울까지 편도 350km 거리를

1회 충전만으로 5시간에 주파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린 기사를 읽었습니다.


전기차 보급이 언제쯤이면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제대로 자리 잡을수 있을까요?




전기차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은

장거리 주행 능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창원시에서 실시한 장거리

주행능력 테스트의 결과로써

전기차의 상용 보급화가 한발짝 더

다가설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최근에 출시가 이루어진 아이오닉 전기차로

편도 350km 구간의 서울 - 창원 구간의

왕복 주행 실험이었는데요.




아이오닉은 정부 공인 연비 190km로써

기존 전기차의 연비(150km 내외)보다

훨씬 뛰어나다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전기차는 2회에서 3회 급속 충전이

필요하지만 1회 급속 충전으로 제한속도를

유지하면서 5시간이 걸린다는 점은

일반 승용차와 동등한 성능을 확인한 것입니다.



왕복 2회에 걸쳐서 실시한 전기차 급속 충전 요금은

총 만오천원으로 휘발유 차량 기름값의

1/5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출시된 현대 자동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kwh 당 6.82km를

달릴수가 있다고 합니다.


전기차 연비 중에서 가장 뛰어난 전기차는

BMW i3로써 1kwh 당 7.02km 수준인데요.



전기차 전문가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성능은 계절별로 나타나는

온도 차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저온으로 내려 갈수록

확연하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사계절 기후를 나타내는 우리나라에서는

전기차는 1년을 주행해 봐야

정확하게 진단을 내릴수 있다고 합니다.




전기차 상용화가 하루 빨리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기차 연비에 관해 대략적으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