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여름 피서철이다 보니 캠핑장, 펜션 등을 미리

예약해 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취소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 할수가 있고 이러한 경우

소비자는 환불을 요청하게 됩니다.


최근 어떤 기사를 보니 캠핑장 예약일까지 

3주도 더 남은 상황에서 당연히 100%

환급을 받을수 있을꺼라 생각했던 소비자는

성수기라 계약금의 10%만 환급해 줄수 있다는

캠핑장 측의 답변을 듣고 황당했다고 하는데요.


환불 규정을 잘 모르는 소비자는 내지 않아도 될

위약금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자보호원 환불규정을 제대로 알고

부당하게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죠.

지금부터 소비자보호원 환불규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합니다.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접속을 먼저 해볼까요?



가운데 빨강색 체크박스의

피해구제사례를 클릭해 봅니다.



품목별 피해구제 사례 화면이 나타나는데요.

여기서 우리 소비자들은 품목별로

다양한 사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보호원 환불규정에 대한 내용은

좌측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클릭해 봅니다.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은 

PDF 파일과 한글 파일로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한글 파일을 첨부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 소비자분쟁 해결기준.hwp


그럼 펜션 예약 취소에 대한

사례를 한번 살펴 볼까요?



펜션을 예약 후 예약금을 입금한 당일 취소를

요청한 경우입니다.

펜션 업주는 자체 환불규정에 따라 취소 수수료를

공제하고 환불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펜션 환불규정은 예약 후 7일 이내에 

취소를 하게되면 전액 환불받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시기에 펜션 환불규정은

제대로 알고 있어야겠죠.


펜션 예약 취소 사례에 관해서 알아 봤지만

식품, 가전, 금융 등 내가 겪은

부당한 경우를 품목별 사례를 통해

확인하고 소비자보호원 환불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신다면

부당하게 취소 수수료나 위약금을

물게 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