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어김없이 기다리던 주말이 찾아 왔습니다.


지난주에는 통영으로 여행을 떠나 통영에서

로또690회 완자 10게임, 만원어치를 구매했었는데요.

결과는 모두 꽝이었답니다.



로또691회차에는 자동을 구매할까 하다

정말 오래간만에 수동으로 구매했습니다.



나름대로 이월수, 제외수, 이웃수 등을 고려하여

오래간만에 시간투자를 해서 뽑은 숫자랍니다.


숫자를 너무 많이 뽑아 조합하기가 조금

힘이 들긴 했답니다.



자동구매를 하다보니 5등도 당첨이 안되어

조금만 시간 투자를 해서 제가 뽑은 숫자로 구매하는 것이

투자금액이 덜 아깝지 않을까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691회차 로또구매를 수동으로 하게 된 계기입니다.



지난주 690회차 당첨번호였던 25번과 39번이

이번 691회차에 또다시 등장할꺼 같은 예감이 듭니다.


5등에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이월수 25번과 39번이

출현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예전에 로또 구매할때 수동으로 많이 했던지라

자주가던 로또 판매점에서 용지를 많이 집에 가져다 놔서

집에서 가볍게 마킹을 완료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로또 판매점은 토토 하시는 아저씨들이

워낙 많아서 수동 마킹하기가 쉽지 않거던요.


로또를 자동으로 자주 구매하시는 분은 가끔씩은

내가 원하는 숫자를 뽑아서 수동으로도 해보세요.


나름 재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과학적인 분석이 필요한 건 아니니까 과도한 

시간 투자는 하지 마시구요.


당첨되면 인증샷 올리도록 할께요.


매번 올린다고 하면서 한번도 올린적이 없네요.

모두 꽝이었으니까요...ㅋㅋ


그럼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