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지인이 선물해준 베트남 라면의 맛


얼마전 친한 지인분이 베트남 출장을 다녀 오면서

베트남 라면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저희 집에도 나눠 주셔서 맛을 보게 되었는데요.


베트남 현지에서는 향신료 맛이 강한데 반해

사오신 라면은 덜하다는 설명까지 해주시더군요.



봉지의 디자인을 보면 한국의 모 라면과 비슷한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한국의 봉지라면 처럼

조리를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봉지라면처럼 보이지만 컵라면처럼

그냥 뜨거운 물을 부어서 먹어야 해요.


베트남어를 몰라도 봉지 뒷면을 보게 되면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조리법은 아주 간편하죠.

그냥 봉지에 들어있는 컵라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은 모습인데요.

면발을 보면 얇은 칼국수 면발처럼 보입니다.



맛을 기대하면서 한젓가락 먹어 보았는데요.

역시나 향신료 맛이 너무 강하네요.

오히려 국물이 먹을만 했습니다.



향신료가 강한 음식을 즐겨 드시는 분들은

맛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별로 맛이 없을듯 합니다.

저도 국물만 몇 모금 떠 먹고

면은 한 젓가락 이후로는 손도 대지 못했어요.


이순간 튀김우동 컵라면이 간절히 생각이 나더라구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황당하고 터무니없는 법 5가지

세계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수 없는 법들이 존재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당시에 어떻게 이러한 법들이 통과되었는지 알수가 없는데요. 누가봐도 어처구니없는 법을 가진 나라와 그 내용에 대해서 몇가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스와질랜드에는 빗자루를 탄 마녀가 150m 이상 비행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 있다.


이 법은 항공운송에 무거운 장치 장착을 제한하는 비행법 도입시 만들어 졌는데요. 한 사설탐정이 헬리콥터에 감시 카메라를 장착하여 사용한 것이 적발되어 체포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터무니없이 법 제정에 마녀를 언급한 이유는 스와질랜드의 많은 사람들이 요술을 믿고 있다는데서 비롯되었습니다.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마녀의 존재에 대해서 아주 강력하게 믿고 있다고 하네요.


2. 뉴질랜드에는 모든 고등학생이 핵 실험을 하기 위해 1파운드의 우라늄과 토륨을 보유할 수 있는 법이 있다.


1945년 뉴질랜드의 원자력에 관련한 법 중에서 2차 교육을 제공하는 모든 학교는 최대 1파운드의 우라늄과 토륨을 각각 소유할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가 승인한 대학교 및 실험실에서는 우라늄과 토륨을 최대 20파운드까지 보유할수 있습니다.


3. 호주 퀸즐랜드 지역에서 애완용 토끼를 소유하는 것은 불법이다.

호주는 수년동안 토끼의 개체수 증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퀸즐랜드 지역에는 토끼로부터 농경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울타리가 555km에 달하는데요.

퀸즐랜드 지역에서 토끼를 애완 동물로 소유하여 적발시 최고 44,000달러의 벌금과 6개월의 징역에 처할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토끼를 이용한 마술쇼나 서커스 같은 엔터테이먼트에 대해서는 예외 조항을 두고 있다네요.


4. 프랑스에는 죽은 사람과 결혼할수 있는 법이 존재한다. 


프랑스에서는 1950년경 죽은 사람과 결혼할수 있는 법이 제정되었습니다. 죽은 사람과 결혼할수 있는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사망한 사람이 살아있을 당시 두사람이 결혼을 할 계획이었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프랑스는 매년 수백건의 사후결혼에 대한 요청을 받고 이를 승인해 주고 있습니다.


5. 미국 뉴욕의 토나완다 지역에는 자신의 아이가 왕따 등 괴롭힘을 당할 경우 가해 어린이의 부모는 15일간 감옥에 보낼수 있는 괴롭힘 방지법이 존재한다.

이 괴롭힘 방지법은 첫번째 위반시 250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이후에는 가해자의 부모는 15일간 투옥되어야 합니다.

- 노스센티넬 섬(north sentinel island) ; 문명과 단절된 고립된 부족

- 세상에서 가장 특이하고 기괴하게 생긴 나무 12그루

- 우주에서 바라본 가장 이상적인 지구의 사진 20장



행복수명 자가진단 서비스 - 나의 행복수명은 얼마일까?

행복 수명의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건강을 유지하면서 경제적인 여유를 가지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시간이라고 정의합니다. 단순한 나이를 일컫는 수명과 건강 수명을 넘어 행복이라는 단어에 수명을 연결시켜 나 자신을 포함하여 가족 모두 행복하다고 느낄수 있는 기간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행복 수명이 늘어날수 있는 조건은 노후 준비, 가족간의 화목, 몸과 마음의 건강, 경제적인 여유 이 4가지가 될수 있겠죠. 생명보험사회 공헌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한국을 포함하여 일본, 미국, 독일, 영국을 대상으로 20대에서 50대까지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1,00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행복 수명 비교 결과 한국이 74.6세로 행복수명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로 독일이 77.6세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미국과 영국이 76.6세, 일본이 75,3세 순이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행복수명과 기대수명의 차이가 8.5년으로 일본(9.5년) 다음으로 격차가 컸는데요.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인생의 마지막 8,5년간은 행복한 삶을 보내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행복수명은 과연 얼마나 될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행복수명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하여 나의 행복 수명을 추측해 볼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행복수명 자가진단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릴께요.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를 검색해서 접속을 하시면 상단에 행복수명진단이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클릭하시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수가 있는데요. 전체 수명을 확인하고 싶으면 행복수명을 선택하고 활동수명, 관계수명, 건강수명, 경제수명 중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하고 싶으면 원하시는 수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체수명을 선택후 진단 시작하기를 클릭해 볼께요.


그럼 총 34페이지 분량의 설문이 시작되는데요. 대략 5분의 소요시간이 걸립니다. 참고로 20세 미만은 설문을 진행할수 없습니다. 나의 행복수명이 궁금하신 분들은 긴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아니므로 행복수명 자가진단 서비스를 이용하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