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어제에 이어 주말인 오늘도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답니다.


로또 691회차 수동 10게임 구매 결과가

모두 꽝으로 나와서 이번 로또692회차는 

건너 뛰어갈까 생각하다 저녁에 가족들과 저녁 먹으면서

맞춰 볼라고 부랴부랴 로또 판매점으로 고고!!!


692회차 로또는 반자동으로 10게임 구매했습니다.

각 게임마다 3개의 번호만 마킹하고 나머지 3개는

자동으로 했네요.


예상수를 처음부터 25수를 가져 갔기 때문에

반자동이라는 문구가 없으면 자동처럼 보입니다.



사실 저는 반자동은 별루 좋아하지는 않는데

692회차 건너 뛸려다 급하게 예상수를 뽑다 보니

반자동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동 구매 꾸준히 하시는 분 말고는 수동보다

반자동을 더 많이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로또 판매점 가보니 아저씨들이 반자동 많이 하시더라구요.



로또는 당첨이 되던 안되던 중독성이 강합니다.

매주 구매를 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죠.


저 같은 경우 가족들의 성화에 못이겨 구매를 하긴 했지만

사실 저도 허전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무슨 일이던지 꾸준하게 해야 한다지만

로또까지 꾸준하게 해야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꾸준하게 로또 구매를 해야만

당첨이 되고 당첨 확율도 높일수 있겠죠.




아무튼 로또692회반자동은 좋은 결과로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말하는 좋은 결과는 5등만 되어도

좋다는 거에요.


5등의 손맛 본지도 너무 오래된거 같답니다.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주말이지만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