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도라에몽 과자라고 검색해보니 

진짜로 있길래 깜놀했습니다.

어머니께서 대마도 온천 여행 다녀 오시면서

사오신 과자인데요.





알고보니 한국에서도 팔더군요...ㅋㅋㅋ

정식명칭이 우마이봉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구요.






암튼 어머니께서 사오신건 치즈맛과 콘포타지맛 2가지~~~



포장부터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도라에몽 애니메이션도 찾아보진 않았지만

채널 돌리다 티비에서 방영할 때는 잘 보곤 했었지요.


아래 요넘이 치즈맛이라네요.



그리고 요넘이 콘포타지맛~~~

콘포타지맛은 콘스프 맛이랍니다.

갑자기 도라에몽 성애자 심형탁씨가 생각이 나네요..ㅎㅎ



아직 맛보기 전에 가까이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요넘도 가까이서 한컷~~~~



포장을 뜯어서 하나 집어 봤습니다.

손바닥안에 착 감기네요.....ㅋㅋㅋ




드뎌 껍질을 까봤습니다.

한입 베어 물었더니 무슨 맛일까요????

분명 치즈맛이 납니다.

그런데 저는 무쟈게 짜게 느껴지더군요.

바나나킥 과자 아시죠??


거기에 치즈맛을 입힌 짠맛으로 설명할 수 있겠네요...ㅎㅎ



하나를 까서 일단 다 먹어 봤습니다.

꼭 껍질에 싸서 드셔야 해요.

손꾸락이 찐득찐득해서 물티슈로 닦던 씻던지..

해야 합니다.

다른 분들 드시는 사진 보니까 다들 껍질에 싸서 드시네요...ㅋㅋ



두번째 콘포타지맛도 먹어 봅니다.

치즈맛과는 달리 맛이 예측이 되지 않아 기대감 증폭!!!!!



일단 색깔부터 틀립니다.

근데 이게 무슨 맛일까요?

콘스프맛이라는데.....흠.....


제 입맛에는 별로 맞지 않습니다.

차라리 치즈맛이 나아요....ㅠ.ㅠ

억지로 하나를 다 먹었습니다.



멘타이맛도 있다고 하는데 궁금하긴 합니다.

암튼 전체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맛은 아닙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어린 아이들한테는 먹이지 않는게 좋을듯 해요.

짠맛때문에.....ㅋㅋㅋ

몸에 좋을꺼 같진 않습니다.


도라에몽 과자, 우마이봉 치즈맛, 콘포타지맛

후기였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얼마전 대구를 다녀 왔습니다.

대구여행을 간것이 아니라 동생이 임신한 관계로 들여다 보러 갔었죠.

2박 3일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4박 5일로 늘어나 버렸습니다.



대구 칠곡 홈플러스에서 쇼핑을 하고 간단하게 점심을 떼울려고 하니 동생이 가볍게

국수를 먹자고 하더군요.

홈플러스 주변에 괜찮은 국수집이 있다고 하길래 그리로 이동~~~

사실 배가 고픈것도 아니었기에 국수 한그릇 정도가

괜찮을 거 같더라구요.


간판을 보니 국수전문점 국수 본가라고 되어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저희는 들깨 칼국수와 잔치국수를 각각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다보니 한켠에 삶은 달걀이 그릇에 정돈되어

놓여져 있더군요

동생말로는 그냥 가져다 까서 먹고 계산만 하면 된답니다.

그래서 삶은 달걀 3개를 가져다 먹었답니다.

달걀을 담아놓은 그릇이 살짝 깨져 있네요...ㅋㅋㅋ



메인 메뉴가 국수이다보니 밑반찬은 깍두기 하나 였습니다.

깍두기 맛이 괜찮아 두접시를 비웠죠...ㅎㅎ

주위에 식사를 하시는 분들을 보니 대부분 정구지 찌짐을 드시더라구요.

여기 국수본가에서는 국수를 먹기전에 에피타이저 형식으로

많이 시켜드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배가 그다지 고프지도 않았고 위가 작다보니

정구지 지짐은 패스했더랬죠.



메인 메뉴인 들깨 칼국수 입니다.

저는 사실 들깨가 들어간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잔치국수를 시켰구요.

국물과 면을 맛봤더니....흠....솔직히

제 입맛에는 별로더라구요.

워낙 초딩 입맛이 되다 보니 요런 음식은 잘 맞지 않는다는..........ㅠ.ㅠ



그래도 나름 보기에는 먹음직스러워 보이더군요.

동생은 깔끔하게 들깨 칼국수 한그릇을 싹 비웠습니다.

희한하게도 다 못먹겠다면서 결국은 다 먹더군요...ㅎㅎ


이번에는 제가 먹은 잔치국수입니다.

사실 이 잔치국수를 다 먹는데 5분이 채 안 걸린 듯 하네요.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정신없이 흡입하고 국물을 들이켰습니다.



한그릇 더 먹을수도 있었는데....저녁 식사를 위해서 참았다는....

아무튼 잔치국수는 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살짝 아쉬운 건 국물이 뜨거웠으면 좋았을껄....ㅠ.ㅠ

((처음에 주문할때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깜빡 했답니다.))


물국수의 가격은 4,000원 들깨 칼국수의 가격은 6,000원입니다.

나름 착한 가격이죠.

작년까지 들깨 칼국수는 5,000원었다 하더라구요.



대구 칠곡 홈플러스 주변의 국수본가는

저희가 먹은 물국수, 들깨 칼국수 이외에도 

비빔국수, 얼크니 칼국수, 팥 칼국수, 메밀 막국수 등

 메뉴가 다양하더군요.


기회가 되면 다음에는 다른 메뉴와 정구지 지짐을 꼭 맛봐야 겠습니다.

여기까지 대구 칠곡 홈플러스 주변에 위치한 동천동 국수 본가 

국수 전문점 이었습니다.




다들 잘 지내셨나요?

너무나도 오랜만에 글을 써려니 어색하기까지 하네요.


그럼 간만에 동생 생일이라 치즈케이크 한조각 먹은 김에 

그 칼로리에 대해 알아 볼까요???





사실 동생 생일은 11월 28이에요.

그런데 그날은 함께 할수가 없어서 생일 케이크를 사서

미리 촛불을 껐답니다.

요것도 안할려고 했는데 6살 조카가 너무 생일 케이크 촛불 꺼는걸

조아해서리....ㅎㅎ



파리바게트 치즈케익 가격은 23,000원입니다.

사실은 조그만걸 살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갔더니

요고 밖에 없더라구요. ㅎㅎ


암튼 간단하게 생일노래 부르고 짝짝짝 박수치고~~~

케이크 절단하구요. 냠냐미 했답니다.





근데 먹고나니까 궁금하더군요.

파리바게트 치즈케이크 칼로리가 과연 얼마인지?

살짝 파리바게트 홈피가서 알아 봤더랬죠.



아래 이미지 보이시나요?




파리바게트 치즈케이크 1회 제공량에 대한 칼로리가 250칼로리라네요.


잘 이해가 안되시죠???


총중량이 840그램, 1회 제공량이 70그램입니다.

그럼 치즈케이크가 총 12조각이 되죠.


총 12조각으로 컷팅했을때 한조각당 칼로리가 250칼로리 입니다.

그럼 파리바게트 치즈케이크 전체 칼로리는

3,000칼로리가 되네요.ㅎㅎ




사실 12조각으로 자르지도 않았지만 저는 2조각을 먹었으니

순식간에 500칼로리 이상을 섭취한 결과가 나타납니다.


치킨 한마리 칼로리가 대략 2,500칼로리니까

거의 비슷비슷 합니다.

밥한공기는 약 300칼로리니까 흠.....

밥 열공기가 되겠네요...ㅋㅋㅋㅋ


다이어트 진행하시는 분들은 드시기 전에 칼로리를 먼저 계산한다면

한조각도 제대로 먹지 못할 듯 하네요.


지난번에 치킨 한마리 칼로리에 대한 글을 올린적이 있었지만

모든 음식을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먹어야 한다면

그 스트레스는 어마무시 하겠죠.


저같은 경우는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칼로리 무시하고

막 먹어도 되거던요.

(오히려 살이 안찌는게 스트레스라는...ㅜ.ㅜ)


아무튼 오늘은 오랜만에 글을 썼는데요.

파리바게트 치즈케이크 칼로리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비가 오고나서 날씨가 또다시 추워졌네요.

조카도 감기가 걸려서 코를 훌쩍 거린답니다.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아래 동영상은 치즈케이크 컷팅하는 영상입니다..ㅎㅎ

걍 이쁘게 봐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