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즐거운 주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어제 과음을 하다보니 하루종일 집에서 

잠만 잤네요.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해 보셨죠?


어두울때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계속해서 어둡다는....

너무 개운해서 일어났는데 거의 하루를 잤다는.....



황금같은 토요일을 잠으로 보냈답니다.


해장술 한잔 할겸해서 가까운 편의점으로 가서 

마른안주 몇개 골라서 왔습니다.


스키니 오징어   ㅋㅋㅋ

스키니라는 단어의 뜻이 사실 깡마른, 비쩍 여윈이라는 뜻과

저지방이라는 뜻이 있는데 어디에 해당될까요?



스키니 오징어는 먹기에 참 편하네요.

손으로 찢을 필요도 없고 걍 하나씩 주워서 먹으면 되니까요.



드셔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하나씩 먹기에는 살짝

감질맛이 나서 먹다보면 여러개씩 집어서 먹게 된답니다.



맛도 나름 괜찮습니다.

적당하게 짠맛에다 그다지 질기지도 않습니다.



가격은 2,000원이구요.

맥주안주로 딱 좋은거 같네요.

스키니 오징어 하나에 캔맥주 3개 정도는 먹을수 있겠어요.

좀 아껴서 먹는다면...........ㅋㅋㅋ



두번째 편의점 오징어 안주는 숏바디 통구이~~~

사진을 우찌 뒷면을 찍었을까요?



요건 스키니오징어처럼 낱개로 되어 있진 않지만

찢기에 편합니다.

그냥 결대로 쭉쭉 찢으면 되구요.

손에 끈적거림도 없습니다.



맛도 나름 괜찮구요.

짠맛이 스키니 오징어보다 덜하답니다.




숏바디통구이도 맥주 안주로 추천~~~



굳이 맥주안주가 아니더라도

심심할때 간식으로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숏바디통구이와 스키니오징어는 다음에도 꼭

사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편의점 안주입니다.


편의점 안주들이 가격이 비싸서 잘못 사게 되면

급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 2가지는 맥주안주나 간식용으로 괜찮으니

직접 구매해서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