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2015년도 이젠 한달 남았습니다.

작년 담배 가격 인상 확정부터 올해 초 담배 가격 인상으로 인해 말들이 많았었죠.

그 당시를 떠올리면 또다시 화가 납니다.

아무튼 당시 담배를 끊을까 말까의 기로에 서다 결국 끊지는 못하고

저도 담배값 인상으로 인해 얼마간의 사재기를 했답니다...ㅎㅎ

 


담배를 끊기는 힘들고 조금이라도 낮은 가격에 담배를 구입할려고 별의별 생각을 다 했던거 같네요.

기존에 피던 담배를 낮은 가격의 담배로 바꾸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이제는 현재 담배 가격에 익숙해져 원래의 흡연량으로 돌아가신 분들도 많으실 껍니다.


그래서 2015년이 가기전에 한번더 담배 가격표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정리하는 담배 가격표에서 더이상 인상되지 않기를 기대하면서~~~ㅎㅎ



사진이 잘 보이지가 않네요. 

잘 안보이시는 분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 하세요!!!




담배 가격표를 정리하다 보니 처음 들어보는 담배도 있더군요.

국산 담배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국산 담배중 제일 비싼 담배가 보헴시가네요.

무려 7,000원이나 합니다.

누가 이런 담배를 사피우시는지 궁금한 생각이 드네요.

다비도프나 람보르기니도 처음 들어 봅니다.

담배이름이 꼭 외제담배처럼 느껴지네요.


위의 표에서 정리한 담배 가격표 중에서 혹시 누락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보이시는 담배가 제가 지금 피우고 있는 팔리아먼트입니다.

요넘의 가격은 4,500원입니다.

언제쯤이나 담배를 끊을수가 있을런지 의문스럽네요.



여기까지 국산 담배 가격표 정리를 마칠께요.

흡연은 어쨌던 페암을 유발하는 등 건강을 해치고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끊도록 해봐야 겠습니다.

그럼 2015년의 마지막 달인 12월도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마무리까지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