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모기가 어느듯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죠.


저희 집은 모기가 많지는 않지만

꼭 한마리 때문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아서 고민하다 전자 파리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전자 파리채 감전사 위험도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서 고민을 하다

충동적으로 현대몰에서

2개 8,900원 / 배송료까지 무료라서....


아무튼 포장을 요렇게 해서 왔네요.

저는 무슨 길바닥에 버려진 무단

검정색 쓰레기 봉투인줄 착각.......



여하튼 대충 뜯어보니 초록색, 파랑색의

전자 파리채 2개가 나왔습니다.



당연히 중국산이구요.


불현듯 전자 파리채 2개로

배드민턴을 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건전지는 AA형 2개가 들어 갑니다.


빨강색 버튼을 누른 상태로 모기나

벌레를 잡으시면 되구요.


전자 파리채의 위력을 시험해 보고자

날파리 한마리를 포착, 휘둘렀더니

흠.....결과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절대로

사용하지 말고 사용하더라도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