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어렸을때 할머니 댁에 놀러가서

들판을 뛰어 다니면 지천에 널려 있던 것이

할미꽃이었습니다.


할미꽃은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 곳곳에 분포가

되어 있다고 하지만 요즘은 구경하기가 힘들죠.

관상용으로 집에서 키우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이러한 할미꽃이 가지고 있는 효능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아시나요?

대개의 사람들은 할미꽃을 그냥 단순히 꽃으로만

여길뿐 그 효능에 대해서는 알지 못합니다.


오늘은 할미꽃 효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 볼께요.


그전에 여러분은 할미꽃 꽃말을 알고 계시나요?

할미꽃 꽃말은 공경, 슬픈 추억을 뜻한답니다.



할미꽃은 사실 꽃이 아니라 뿌리가 약재로써

사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아네모닌 이라는 항균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죠.

그래서 살균, 해열, 소염, 수렴 등의 효능을 발휘합니다.



그래서 살균, 해열, 소염, 수렴 등의 효능을 발휘합니다.


뜨거운 피를 식혀주는 효능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코피, 치질로 발생하는 출혈, 이질로 인한 설사,

임파선염, 월경 곤란 등에  좋습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 중의 하나는 할미꽃이

유독성 식물이라는 점입니다.


뿌리 부분에 독성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일정 양 이상의 섭취를 하게 되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할미꽃은 말린 약재를 물에 달여서 먹거나

가루로 빻아서 먹을수 있습니다.


할미꽃 효능을 알고 있는 만큼 복용의 필요성을

있겠지만 적당량의 섭취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