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얼마전 뉴스에서 올해 공무원 채용인원을 

확대 채용한다는 뉴스를 접한거 같다.


지금도 공무원 준비를 준비중인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희소식이 될수도 있지만 반대로 독이 될수 있다는 점을

명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왜???

그만큼 공무원 준비생들, 즉 경쟁자는 늘어나고 채용인원 확대에 따른

안일한 사고방식이 불합격의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예전에 공무원 시험을 치룬 경험도 있지만 결국에는

외국계 리서치 회사에 입사를 했었다.

(나름 3년간 근무를 했었답니다. 해외 축구팀 이름과 비슷한 회사였죠.)


지금 생각해보면 외부에서는 회사에 대해 아는 사람이 전무했었지만

외국계 회사이다 보니 대우는 대기업에 버금갔던 걸로 기억이 난다.


아무튼 입사 당시 나는 영문 자기소개서 즉 영어자소서 때문에

한동안 머리를 싸매고 고민을 했었다.


한글로 써는것도 고민과 수정을 반복해야 하는데 영문으로 작성해야 했으니

오죽했겠는가????


오랜만에 옛 추억을 더듬어 영어자소서에 관한 썰을 풀고 있지만

영문 자기소개서를 쓰고자 하는 분들한테 꼭 말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한글로는 두루뭉술하게 표현할 수 있을지라도

영문으로는 반드시 표현을 명확하게 해주어야 한다.


"나는 이 부분을 남들보다 뛰어나게 잘한다"

"나는 이 부분을 못한다."

"하지만 회사 업무를 통해 배워서 전문가에 버금가는 실력을 키우겠다"

"나는 특히 이 분야에 자신있다"

etc................


이러한 기술방식을 써주는 것이 좋다.





2016년 새해가 밝아오다 보니 예전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던 


기억이 떠올라 끄적거려 보지만 분명히 한글 자기 소개서와는

상이하게 작성해야 한다는 건 분명하다.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지만

지금은 일정 금액의 보수를 지불하더라도 

첨삭지도를 해줄 수 있는 유능한 곳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올해는 모두 취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