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지난주까지만 해도 너무 더워서 미치는 줄

았었는데 일주일만에 날씨가 확 바뀐듯.....

아직까지 낮에는 덥기는 하지만 에어컨을

가동시킬 정도는 아닌듯 하다.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피부에 와 닿으면

선선함이 느껴질 정도니까......



지난주에 까페에 가서 먹었던 내용물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팥빙수, 파르페, 토마토 쥬스

지금 보니까 전혀 땡기지가 않는 액체이다.


하지만 더위가 완연하게 누그러지진 않았겠지.

추석 전까지는 더웠다 말았다 그럴듯.....

딱 지금의 아침 저녁 공기가 기분 좋다.

폭염이 계속 이어질바에는 그냥 겨울아 오너라.


겨울이 오면 또 그러지 않을까?

너무 추워서 얼른 봄아 오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