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컴퓨터전기세절약 +1


2016년 12월 1일부로 달라진 누진세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개편 누진세 요금표를 보게 되면 6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되었다는 걸 알수 있는데요.

400kwh를 사용했다면 작년 기준으로 4단계를 적용하여 기본요금은 3,170원이었지만 2017년부터는 2단계로 적용되어 기본요금은 1,260원으로 완화되었습니다.

누진세 개편으로 전기세 폭탄을 맞을 위험성은 줄어 들었지만 전기세 절약은 항상 실천해야 할 행동 패턴으로 볼 수 있는데요.

전기세 중에서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컴퓨터 전기세 절약 Tip을 몇가지 소개해 봅니다.



컴퓨터 전기세 절약은 우리가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귀차니즘으로 인해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잘못된 상식으로 인하여 오히려 전기를 낭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컴퓨터전기세줄이는법 몇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멀티탭 활용

요즘에는 각 플러그마다 전원 스위치를 켜고 끌수 있는 멀티탭이 많이 나옵니다.

매번 콘센트를 꽂았다 뽑았다 하는 것이 귀찮아 그냥 꽃아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는 전원을 끈 후 멀티탭의 스위치를 OFF에 위치시켜 놓으면 되겠죠.

그리고 귀찮더라도 아예 분리 시키는것이 컴퓨터 전기요금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2. 모니터 전원 OFF

게임을 하거나 문서작업을 하던 중 잠시 컴퓨터에서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기존에 하던 게임과 작업을 그대로 둔채 볼일을 보고 오는데요.

이러한 경우 모니터 전원이라도 꺼두면 잠시 자리를 비우는 시간동안 조금이라도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3. 컴퓨터 대기모드 사용 생활화

아주 긴 시간동안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전원 자체를 꺼는 것이 좋지만 어느 정도 자리를 비우는 경우라면 전원을 꺼는것 보다 대기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 전원을 꺼는 것이 전기세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껐다 다시 켜 부팅하는데 소모되는 전력량이 예상외로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컴퓨터 작업을 아예 중단하지 않는다면 전원을 꺼는것 보다는 대기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컴퓨터전기세줄이는 현명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4. 사용 목적에 맞는 컴퓨터 구매

컴퓨터로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소비 전력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게임을 하는 경우와 단순 문서작업을 하는 경우 그리고 웹 서핑을 하는 경우...이 모던 경우들의 전력 소비량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컴퓨터를 구매할때 단순한 문서작업이나 웹서핑이 목적이라면 굳이 고사양의 PC가 필요없겠죠.

컴퓨터는 고사양일수록 전력 소비량이 많아 집니다.



여기까지 컴퓨터 전기세 절약 방법 4가지 소개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