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르의 이야기



너무나 간만에 피자를 주문해서 맛을 본 날이었습니다.

조카가 피자를 너무 먹고 싶어해서 가고 나면 마음에 걸릴꺼 같아 주문을 했는데요.

저는 거의 도미노 피자만 먹어봐서 이번에도 역시 도미노 피자를 이용했습니다.

오랜만에 도미노 피자 홈피를 보니 새로운 메뉴가 있더라구요.

"도미노 피자 꽃게 온더 피자"

피자 이름이 웬지 팝송 제목같기도 하고 이국적인 느낌도 들고 그래요.



꽃게 온더 피자 H&H 할인 20% 받아서 총 22,400원에 결제했습니다.

사이즈는 M이구요.

L 사이즈로 주문하려다 치킨도 함께 주문을 해서 작은 걸로 시켰습니다.



주문 상세 내역입니다.

꽃게온더피자 0.5개 14,250원+ 와규앤비스테카 0.5개 13,750원

총 금액 28.000원 - 꽃게 온더 피자 H&H 20% 할인 -5,600원


최종 결제 금액 : 22,400원



사진을 잘 보시면 절반씩 피자가 틀립니다.

최소한 꽃게 온더 피자 1조각과 와규앤비스테카 1조각을 먹어야 되는데....ㅠ.ㅠ



현실은 한조각씩 먹으면 2조각이 남는데 그 2조각은 조카의 입속으로...ㅠ.ㅠ



꽃게 온더 피자는 위에 뿌려져 있는 라클렛 치즈 소스 맛이 매력적입니다.


꽃게살이 잘 보이지 않지만 입속에서 씹히는 맛이 느껴집니다.



아무튼 맛을 보니 일단 매콤함이 느껴집니다.

7살짜리 조카는 맵다고 하면서도 계속해서 먹고 있구요.

제가 볼때는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는 맵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와규앤비스테카는 살짝 짜지만 와규 덩어리가 큼직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고기를 무한 사랑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꽃게 온더 피자가 더 맛있었네요.



살짝 양이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맛있게 먹은 피자였습니다.

도미노 피자 꽃게 온더 피자 + 와규앤비스테카 시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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